[로이터=연합뉴스] |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26일 (현지시간) 영국 주요 상가 밀집지역에는 박싱데이 쇼핑에 나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영국의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을 가리키는 말로 과거에는 유럽의 영주들이 주민들에게 상자에 담은 선물을 준 것에서 시작됐었지만 지금은 크리스마스 전후의 쇼핑 시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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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비롯해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등 영연방 국가 및 유럽 국가들이 박싱데이에 큰 폭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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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싱데이를 기준으로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본격적인 세일에 들어서며 특히 영국 런던의 메인 쇼핑거리인 옥스포드 스트릿과 리젠트 스트릿 등이 쇼핑하기 위해 모인 인파로 꽉꽉 들어차는 시기다.
이른 새벽부터 런던의 해롯즈나 셀프릿지 등 대형백화점 앞에 길게 줄을 선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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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t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