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사진)은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했다고 18일 밝혔다.

인권경영헌장 선포는 공단의 임직원뿐만 아니라 관계된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하기 위한 공단의 인권경영 실천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것. 모든 경영활동에서 사람과 기업, 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공단의 인권 책임목표를 실현하게 된다.

공단은 이의 일환으로 지난 11월부터 자체 인권경영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인권경영위원회 구성, 인권경영지침 마련, 인권영향평가 등을 실시 중이다.

공단 황규연 이사장은 “국가의 인권보호 의무를 이행하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등의 인권경영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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