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권기식 한ㆍ중도시우호협회장은 지난 12일 중국 상하이 쉬후이구 녹지그룹센터를 방문해 자회사 상해정심실업 좡치앙 회장을 만나 한ㆍ중 경제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권 회장은 이날 “사드이후 한ㆍ중 경제교류가 활성화되고 있는데 대해 기대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과 녹지그룹 및 협력회사들과 한국 기업들이 협력하는 과정에 한ㆍ중도시우호협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좡치앙 회장은 “녹지그룹과 함께 한ㆍ중 경제협력을 위해 한ㆍ중도시우호협회가 많은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국문화를 집중적으로 비지니스화 하는데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권 회장은 한ㆍ중도시우호협회 한ㆍ중경제교류단 대표인 김태석 대표(호건코리아)등과 함께 상해과학기술원을 방문하고 길림성상해 경제교류센터를 방문해 한ㆍ중경제협력에 대해 협의했다.

권 회장은 경영고문을 맡고 있는 중국 화안그룹 리궈안 회장을 만나 연태 중ㆍ한산업단지 개발과 한ㆍ중 경제협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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