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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기후변화대응 교육ㆍ캠페인’ 전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오는 15일과 22일 4차례에 걸쳐 ‘기후변화대응 교육ㆍ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5일은 율현동 세곡문화센터와 역삼동 청소년수련관, 22일에는 삼성동 삼성1문화센터와 개포동 개포2문화센터에서 이뤄진다. 청소년 200명이 대상이다. 이들은 온실가스와 지구온난화에 대해 교육 받는다. 또 내복 입기, 적정 난방온도 유지 등 겨울철 에너지절약방법을 익힌 후 조별로 거리에서 에코마일리지 책자 등을 배부한다.

관심이 있으면 1365 자원봉사 홈페이지(www.1365.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연순 구 환경과장은 “온실가스 배출원을 파악하고 저감을 위한 정책들을 통해 맑은 도시를 만들고 있다”며 “학생이 미래 환경을 지키는 세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2018 서울시 하반기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뽑혔다. 올 4~9월 6개월간 회원가입 부문 등 7개 항목에 대한 실적 평가로 구는 2위를 차지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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