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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회전교차로 조성…12월 중순 본격 개통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ㆍ사진)는 동남로14길과 오금로46길 사이 문정1동 문정래미안아파트 후문 일대에 회전교차로 조성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개롱근린공원사거리에서 문정로 방향의 동남로14길은 문정래미안아파트 재건축 과정에서 일부는 4차선 왕복도로로 정비돼 있다. 해당 부지를 뺀 일부(가락프라자아파트 후문 일대)는 차로 구분 없는 왕복도로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동일 구간에 넓이가 다른 도로가 있어 상대적으로 차도가 넓어지는 문정래미안아파트 후문입구 교차로에서는 과속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이 잦았다.

구는 지난해부터 회전교차로 설치를 추진했다. 서울시 특별교부금 대상사업에 공모해 5억원을 확보한 후 설계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받아 완공에 나섰다.

막바지 공사를 끝낸 후 시범운영중인 회전교차로는 이달 중순 표지판 공사를 완료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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