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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20 트럼프-시진핑 같은 호텔에 묵는다
[AP연합뉴스]

쉐라톤호텔, 미국ㆍ중국ㆍ칠레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같은 호텔에서 묵는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유에스차이나프레스에 따르면 이번 G20 정상회의 기간 메인 숙소는 쉐라톤인데, 미국과 중국, 칠레 등 3국 정상이 이 호텔에서 묵을 예정이다.

G20 정상회의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미중 정상은 둘째날 정상회담에 이어 만찬을 갖는다.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G20 기간 정상회담과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이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무역분쟁 이후 양국 정상이 직접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담을 목전에 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협상 실패시 2670억달러의 추가 관세를 경고했으며,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중국산 자동차에 40%에 관세 부과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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