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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2018 하반기 주민 아이디어 공모’ 접수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일자리 창출’ ‘문화ㆍ관광도시’ ‘교육도시 조성’ ‘복지도시 송파’ 등을 주제로 한 ‘2018 하반기 주민 아이디어 공모’ 접수를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송파구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송파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www.songpa.go.kr → 참여소통 → 아이디어 제안 → 제안참여) 또는 국민신문고에서 신청하거나 송파구청 기획예산과 담당자에게 우편접수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12월31일까지 접수 받은 아이디어는 2019년 2월중 심사 및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금상ㆍ은상ㆍ동상ㆍ장려상 등을 선정하고, 최고 1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또 채택된 제안은 민선7기 송파구 정책에 반영된다.

송파구는 구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상시로 접수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아이디어 공모와 민선7기 출범 ‘서울을 이끄는 송파’ 아이디어 집중공모전을 통해 총 566건의 주민 아이디어를 접수한 바 있다.

상반기 공모에는 ▷청소 재활용 배출에 관한 제안 ▷교통약자 랜드마크 부착 ▷송파구 기부ㆍ나눔 명예의 전당 ▷성내천 생태사진 등 총 11건의 아이디어가 채택됐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현재 석촌호수와 성내천 등 환경에 대한 제안에서부터 출산률 장려방안, 일자리 창출까지 다양한 제안이 접수되고 있다”면서 “주민들이 제안해주시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해 ‘서울을 이끄는 송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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