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머그샷 미모로 화제 된 中 사기꾼, 결국 자수
[사진=SCMP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중국에서 화제가 된 미모의 사기 용의자가 결국 자수했다.

28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사기 혐의 용의자 칭첸징징(19)은 구속 영장 발부 12일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칭천징량으로 알려진 이 여성은 중국에서 지우투어(꽃뱀)으로 불리는 범죄를 6명의 동료와 함께 저지른 뒤 공개수배됐다.

쓰촨성 몐양 공안국이 지난 20일 그녀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자 웨이보는 온통 그녀의 미모에 대한 호기심으로 폭발했으며 네티즌들도 칭천에 대한 각종 정보를 공유했다. 중국 경찰은 칭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체포해 성공하면 1000~3000위안(17~50만원)의 포상금을 주겠다고 밝혔다.

당시 SNS에서는 “아름다운 것은 잘못이 아니나 미모를 범죄에 이용한 것은 잘못” “그는 사기꾼이 아니라 스타 라이브스트리머가 될 수 있었다”등의 의견이 올라왔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