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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겨울방학 영어ㆍ과학캠프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와 삼육대는 겨울방학철인 내년 1월 초ㆍ중학생 대상 ‘영어ㆍ과학캠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어캠프는 구에 사는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380명을 모아 삼육대에서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며,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는 같은 달 13일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수업은 다음 달 30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8일까지 1차, 1월13~22일까지 2차로 190명씩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원어민 교사가 함께 하는 기숙형 캠프로 24시간 영어만 써야 한다. 토론과 게임, 스포츠 등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가비용은 72만원이지만 구가 절반을 지원해 참가자는 36만원만 내면 된다.

과학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생~중학교 3학년생 160명이 대상이다. 삼육대에서 진행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다. 관심이 있으면 구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참가비는 19만5000원이다. 이 중 구가 절반을 대줘 9만75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20일 발표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학생이 영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실험을 운영할 것”이라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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