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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회 한국가곡의 밤’ 성료, 관객 심금 울린 조민희 시인 ‘가을이야기’

지난 11월 11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 ‘제6회 한국가곡의 밤’이 성료되었다.

(사)한국서정가곡작곡가협회(회장 신귀복)가 주최하고 J&C클래식에서 주관한 본 행사에는 협회장 신귀복 작곡가를 비롯하여 피아니스트 백설, 소프라노 김지현, 류문규, 양지, 유소영, 이미경, 테너 강무림, 바리톤 김승철, 송기창, 송민태, 하만택의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조민희 시인의 시에 신귀복 작곡가가 곡을 붙인 ‘가을이야기’와 ‘그리운 내 고향’은 각각 소프라노 류문규와 바리톤 김승철의 목소리가 더해져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서정적인 노랫말과 곡이 깊어가는 가을밤과 멋진 조화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한편 올해 초 대한민국 프리미엄 인물 문화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한 조민희 시인은 2017년 ‘명인명시 특선 시인선’ 선정 및 작품 수록, 대한문인협회와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에서 추천하는 ‘2017 기대되는 시인 48인’ 선정 등 그의 열정적인 창작활동에 찬사가 이어졌다.

출간작으로는 시집 ‘집으로 가는 길목에서’, 공저 ‘햇살 드는 창’이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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