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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9일 신정동 해누리타운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당일부터 오는 25일까지로 지정된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기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아동학대 없는 도시 예스(YES)양천’을 주제로 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 진행한다.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힘 쓴 유공자가 표창장을 받는다.

그림 퍼즐을 통해 아동학대 현황을 살펴보는 ‘퍼즐퍼포먼스’,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 아동권리 존중에 대한 영화 ‘4등’ 상영 등도 진행된다. 아동학대 예방 사진전, 스트레스 심리치료, 행복인형 만들기, 아이사랑 팔찌 만들기 등 체험 부스도 방문객을 기다린다.

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아이가 권리를 표현하고 어른이 그 말에 귀 기울이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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