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가슴 쓸어내린 ‘광화문 맨홀 가스누출’사고…5시간 도로통제·인명피해 없어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13일 오후 11시께 서울 중구 정동 광화문빌딩 앞 도로의 맨홀에서 액화천연가스(LNG)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이 부근 도로가 5시간 넘게 통제됐다. 다행히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서울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밤 11시 1분에 맨홀에서 가스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메인 밸브를 잠그고 잔류 가스를 제거해 11시 30분에 상황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맨홀 안에서 작업 중이던 업체 관계자가 LNG 가스관을 건드리면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