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13일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BNK 행복한 힐링스쿨 시즌6 공연 ‘함께하면 할 수 있어’ 관람 행사를 가졌다.
김해 한일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충렬 상무와 경상남도 박종훈 교육감, 그리고 이 학교 교사와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유충렬 상무는 김해 한일여자고등학교 최서현 학생 대표에게 ‘체육 교구 지원 증서’를 전달하고, 이어BNK 행복한 힐링스쿨 시즌6 공연 ‘함께하면 할 수 있어’ 관람 행사가 진행됐다.
청소년 성장 뮤지컬 ‘함께하면 할 수 있어’는 교내에서 발생하는 언어 폭력과 집단 따돌림 등의 문제를 인식시켜 바로 잡는 동시에 함께 하면 뭐든지 해낼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충렬 상무는 “이번 공연이 바른 의식을 정립하고 꿈과 끼를 키우는 동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배움이 즐거운 학교,함께 가꾸는 경남교육 실현을 위해 BNK경남은행이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BNK 행복한 힐링스쿨 시즌6 공연 ‘함께하면 할 수 있어’는 지금까지 경남지역 15개 고등학교에서 이 행사가 진행됐고 오는 16일 창녕대성고등학교 등 5개 학교에서도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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