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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엑스코서 14일 개막
[2017년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모습, 사진제공=대구시]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14일부터 엑스코에서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을 연다.

오는 1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전에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과 대구국제로봇산업전, 국제부품소재산업전 등 전시 3개를 통합해 363개사 9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에는 대구의 삼익THK와 대만의 하이윈코퍼레이션, 명신물산 등 166곳이 참여해 공장 자동화 로봇 및 시스템을 선보인다.

대구국제로봇산업전에는 대구에 본사와 생산설비를 이전한 현대로보틱스와 일본에 모기업을 둔 글로벌 로봇기업인 한국야스카와전기 등 70곳이 참여해 산업용로봇과 서비스로봇, 로봇부품, 드론 등 최신 제품을 소개한다.

대구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기계 ·자동차부품, 전기·전자부품, 금속·화학소재, 세라믹, 3D프린터, 항공부품 등 119곳이 참여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대전은 기계금속, 로봇, 부품산업을 기반으로 지역 기업들이 스마트팩토리, 협업·서비스로봇 등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에 참여하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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