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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story]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이틀째 충돌’
[사진 AP=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12일(현지시간) 오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무력 충돌이 발생해 이스라엘인 1명을 포함해 4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사진 AP=연합뉴스]
하레츠 등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12일 오후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습했다고 전했다. 

[사진 AP=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은 이날 전투기, 헬리콥터, 탱크 등을 동원해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무정정파 하마스와 이슬라믹지하드의 테러 목표물 20여 곳을 타격했다. 이날 하루 동안 국경지대 분리장벽을 넘나든 로켓과 박격포만 수백발이 넘었다. 

[사진 AP=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습에 대해 가자지구의 로켓포 발사에 대한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AP=연합뉴스]
전날인 11일 밤에는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충돌로 팔레스타인인이 최소 7명 숨지고 이스라엘군 1명이 사망했다. 팔레스타인 사망자에는 하마스 지휘관 1명이 포함됐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겨냥한 로켓포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사진 AP=연합뉴스]
이스라엘군과 하마스가 지난 8월부터 이집트 등의 중재로 장기휴전을 위한 간접협상을 벌이고 있었지만 양측의 충돌이 격화하면서 앞으로의 평화협상 전망은 어두워지고 있다.

또한 올해 3월 말부터 가자지구에서는 반이스라엘 시위가 이어졌고 이스라엘군의 실탄 진압으로 팔레스타인인 200여명이 숨졌다.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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