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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사회적경제 창업지원허브 ‘소셜타운’ 개소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ㆍ사진)는 오는 12일 사회적경제 조직 간 네트워크와 창업지원 허브 역할을 할 ‘소셜타운’을 개소한다고 9일 밝혔다.

천호동에 있는 소셜타운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전체면적은 534.0㎡다. 지하 1층은 강의실과 스타트업실, 지상 1층은 사회적경제도서관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은 회의실과 입주사무실로 꾸며진다.

소셜타운은 구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한다. 고덕동에 있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도 소셜타운 1층으로 이사했다. 임대료 상승 등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스타트업에게 싼 임대료로 업무공간을 내주는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 성공모델 발굴, 판로개척 등 지원 체계도 갖춘다.

소셜타운에는 현재 숲 해설, 인테리어, 에너지 빅데이터 시스템 개발 등 13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구 관계자는 “협동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과 성장을 위해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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