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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 전환시대, 청년일자리 창출에 머리 맞댄다
서울시 ‘2018 에너지포럼’ 포스터. [제공=서울시]
-서울시, 6일 에너지포럼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는 오는 6일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에너지 전환시대, 청년 일자리 도전과 해결과제’를 주제로 에너지포럼을 연다고 5일 밝혔다.

기후변화ㆍ에너지전환 시대에서 청년의 삶과 특히 일자리 분야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논의하는 행사다. 정부와 에너지기업, 청년이 머리를 맞댄다.

에너지기업을 운영하는 젊은 기업가가 주제 발표를 한다.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수요관리를 일자리 창출로 잇기 위한 과제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는 ‘에너지 전환시대, 일자리 창출방안’을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이영미 에코브레인 대표는 ‘신재생 발전량 예보 컨설팅사업 현황과 과제’, 김우성 포스코에너지 사업개발본부 팀장은 ‘소규모 전력 중개사업 개요와 일자리 창출’ 등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일자리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정책을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담당 과장과 청년 대표가 토론을 진행한다.

에너지분야 취업에 관심 있는 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은 서울에너지포럼 참여신청 사이트(https://goo.gl/forms/xsGb1uQMecIb786l2)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이상훈 시 환경정책과장은 “에너지전환 시대를 이끌 주인공인 청년과 함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서울시는 ‘태양의 도시’ 프로젝트 등을 통해 에너지 전환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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