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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금 확 낮아지는 P2P 투자… 2019년 재테크 유망주 부상

  • P2P 소득세율 12%P 인하로 수익성 UP, 홈쇼핑 업체 대출 등 안전성 강화
  • 기사입력 2018-10-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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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금리 인상과 미-중 무역 전쟁으로 증시가 크게 출렁이는 등 재테크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 정부의 부동산 시장 집중 규제에 따라 부동산 투자에 대한 매력도 떨어진 상황이다. 여전히 은행권 정기예금 금리는 2%대에 머물고 있어 재테크족들은 마땅한 돈 굴릴 곳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불확실성 속에서 시중 은행의 낮은 수익률에 만족하지 못한 투자자라면 개인 간(P2P) 거래 금융상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P2P 플랫폼을 통한 투자는 다양한 담보물과 투자자 보호장치로 안전성이 상대적으로 높고, 연 10% 이상의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P2P 플랫폼을 통해 얻은 수익에서 떼어가는 이자소득세율도 현행보다 크게 낮아져 P2P 투자의 매력도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지금까지 P2P 투자자들은 ‘대부업 규정’을 적용받아 이자소득의 27.5%(지방소득세 포함)를 세금으로 내야 했다. P2P 투자로 100만원을 벌면 약 28만원을 떼어가는 것이다. 시중 은행의 이자소득세율이 15.4%인 것과 비교하면 불리한 조건이었다.

하지만 국회에서 발의된 소득세법 개정안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는 P2P 투자를 통해 얻은 수익도 은행 예금 수익과 마찬가지로 15.4%의 세율을 적용받는다. 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5~6배 높은 수익을 내면서도 같은 세율을 적용받는 만큼, P2P 투자에 대한 매력이 크게 높아지는 것이다.

일부 부동산 PF 전문 P2P 업체에 부실이 발생하면서 업계에 우려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이에 최근에는 우량 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하는 P2P 업체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명품 가방이나 귀금속 등을 담보로 1천만 원 이하의 소액을 대출해주는 전당포형 P2P와 물류창고에 입고된 공산품이나 농축산물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하는 P2P 투자 상품이 속속 선보이는 중이다.

유명 홈쇼핑 채널에 방영이 확정된 업체에만 대출을 실행하는 P2P도 등장했다. ‘홈쇼핑 전문 P2P 플랫폼’ <펀드어헤드>는 최근 대기업 홈쇼핑에 방송 확정된 무스탕 제조업체에 첫 대출을 실행했다. 신생업체임에도 1억2천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모집 금액이 조기에 판매 완료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펀드어헤드> 정두식 대표는 “유명 홈쇼핑이 선택한 검증된 상품이라는 점, 홈쇼핑 판매 금액을 P2P 플랫폼이 공동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된 제품 자체를 담보로 설정하는 등 3중 안전장치를 갖춰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분석했다.

홈쇼핑 업체 관계자는 “상품 선택이 까다로운 메이저 홈쇼핑 방송에 방영이 확정된 것만으로도 상품성은 보장된 것”이라며 “제품 생산에 먼저 자금이 투입되고, 방송 후에 정산을 받는 홈쇼핑 업계 특성상 ‘보릿고개’를 넘기기 위한 업체들의 자금 수요가 많은 편”이라고 귀뜸했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P2P 업계를 향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력적이고 성장 가능성이 큰 핀테크 분야라고 입을 모은다. 최근에 불거진 문제점들은 P2P 업계가 단기간에 급성장하면서 겪는 성장통이자 업체들의 옥석을 가리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정부가 P2P의 이자소득세를 제도권 수준으로 낮추는 것은 P2P 금융을 육성해야하는 산업으로 인식한다 것”이라며 “고금리 사채에 시달리는 사업자와 고수익을 바라는 투자자를 연결해 중금리 대출을 실현하는 본래 취지대로 운영된다면, 내년부터 시행되는 이자소득세율 인하는 P2P 업계 발전에 새로운 발판이자 투자자를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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