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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숙명여고 시험지 유출 물증 잡은듯”
[사진=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숙명여고 시험지 유출 의혹과 관련 경찰이 물증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CBS김현정 뉴스쇼는 경찰이 쌍둥이 자매의 아버지인 교사로부터 스마트폰과 노트북 을 압수해 디지털포렌식 분석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아버지는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키로 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그러나 쌍둥이 딸에 대해서는 기소의견 송치여부를 막판까지 고심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형사상 미성년자가 만 14세로 유죄가 확정되면 형사처벌을 피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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