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10월 문화의 달 맞이 행사 포스터. [제공=서울도서관] |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자료실과 기획전시실 6곳에서 다양한 전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자료실 6곳에서 10월 테마도서 전시가 열린다. 10~28일에는 기획전시실에서 ‘서울을 담다’ 기획 전시도 개최된다.
10월 테마도서 전시에선 각 나라 드라마의 원작소설, 독립출판물, 수학, 별과 천문학 등 7개 주제에 맞는 책을 볼 수 있다. 장애인자료실과 일반자료실, 디지털자료실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서울을 담다’ 전시에선 ‘서울 풍경이 담긴 노래, 영화, 도서, 사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기획 전시와 연계해 오는 19일에는 강연도 진행된다. ’홍순민의 한양읽기, 궁궐‘을 쓴 홍순민 교수의 강연으로, 서울 궁궐이 품은 역사를 배우는 시간이다.
’서울을 담다‘ 전시는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 가능하다. 도서관 운영시간이면 누구든 무료로 볼 수 있다.
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