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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콩레이’ 영향…동해고속도로에 토사 쏟아져 ‘부분 통제’
[헤럴드경제]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동해고속도로에 토사가 쏟아져 일부 구간이 부분 통제되고 있다.

6일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5분께 삼척시 자원동 동해고속도로 속초방면 7.4㎞ 지점에 2∼3톤가량의 토사가 쏟아져 이 구간 갓길과 2차로 통행이 차단됐다. 현재 1개 차로만 통행이 가능한 상태다. 현재 통행량이 많지 않아 소통에는 큰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 관리 당국은 중장비 등을 긴급 투입해 토사 제거 후 보강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 구간 통행 차량을 1차로로 유도하고 있다”며 “통행량이 많지않아 소통에는 큰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5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삼척 궁촌 189㎜, 삼척 172㎜, 태백 152㎜, 동해 142.9㎜, 강릉 111㎜ 등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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