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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해설이 있는 현대무용’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해설이 있는 현대무용’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가족ㆍ이웃 간 친근감을 쌓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상명 현대무용단이 생동감 있는 현대무용을 선보인다. 무용수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도 마련된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무용 동작에는 전문가에 해설이 곁들여진다. 관내 다문화가정 어린이 무용단의 특별공연도 준비돼 있다.

공연장에는 중국ㆍ베트남 음식 만들기 등 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들어설 예정이다.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신청은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연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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