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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내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다음 달 중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난 달 19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이 인증을 받기 위해 지난해 초 전담팀을 꾸린 구는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아동실태조사에 대한 연구를 분석하는 등 노력을 이어왔다. 지역사회로 인식을 넓히고자 아동과 학부모, 구청직원에 대한 교육을 펼치면서 최근에는 ‘제1대 아동청소년’ 의회도 운영한 바 있다.

구는 4년간의 로드맵인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을 따라 앞으로도 아동 권리 신장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며 “아동친화도시 정책에 더욱 힘써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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