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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구민 자전거 대행진’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오는 7일 암사동 유적에서 ‘제7회 구민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같은 달 12일 여는 강동선사문화축제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 행사는 식전공연, 장학기금 전달, 자전거 대행진, 경품추첨 등으로 펼쳐진다.

특히 자전거 대행진 시간에는 암사동부터 선사 사거리, 명일 이마트 사거리, 길동 생태공원 사거리, 천호 사거리를 거쳐 암사동으로 돌아오는 길로 모두 11.06㎞를 달린다. 안전을 위해 이 시간 중 우측 1개 차로는 통제된다.

행사에는 주민과 자전거 동호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여자 전원에겐 기념품도 지급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강동을 전반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이 행사로 건강문화도시 강동의 이미지가 제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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