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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50+세대 위한 ‘달밤의 북나들이’ 행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달밤의 북나들이’ 행사 포스터. [제공=서울시]
-19일 50+남부캠퍼스서…50+세대ㆍ일반주민 화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오는 19일 구로구 오류동 50+ 남부캠퍼스에서 50+세대(50~64세)와 주민이 함께 독서문화를 향유하는 ‘달밤의 북나들이’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독서에 대한 50+세대의 관심을 환기하고, 이들과 지역주민 간 융화를 이끌고자 추진하는 이 행사는 구로구와 인터넷서점 ‘예스24’가 참여한다.

1부에선 유근용 작가가 ‘더 나은 삶을 만드는 특별한 독서’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자신의 인생을 바꾼 책 이야기를 공유하는 ‘나바시’(나를 바꾸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2부는 가을 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달밤의 티타임’과 ‘달밤의 재즈 음악회’가 마련된다.

행사에 관심이 있으면 이날부터 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경희 재단 대표이사는 “삶의 전환기에 놓인 50+세대에게 독서는 인생의 시야를 넓혀주는 수단이 된다”며 “50+세대가 독서의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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