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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법인 모퉁이복지재단-주안나누리병원, 업무협력 MOU 체결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사회복지법인 모퉁이복지재단은 2일 법인 5층 이사장실에서 주안나누리병원과의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해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업무를 지원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안나누리병원은 또 산책 행사에 써 달라며 소형 등산용 방석 300개를 후원했다.

모퉁이복지재단 백락운<사진 중앙 좌측> 이사장은 “현재 전국에 단 하나뿐인 신장장애인 의료재활시설(인천재활의원)과 주안나누리병원이 협력해 보다 수준 높은 의료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수준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모퉁이복지재단은 장애인의료재활시설인 인천재활의원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모퉁이보호작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재활의원은 국내 유일 신장장애인 전문의료재활시설로 신장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재활서비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퉁이보호작업장은 중증장애인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기술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주안나누리병원은 나누리의료재단 산하의 병원으로써, ‘바른진료’, ‘학술연구’, ‘글로벌’, ‘나눔정신’, ‘직원행복’이란 5대 목표를 가지고 척추 및 관절 질환의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의 의료복지 등 많은 정보교환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및 교류할 방침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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