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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취업 힐링 프로그램 ‘잡담 케렌시아’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취업 준비로 지친 청년들을 위해 다음 달 29일 목동 창업디딤누리에서 취업 힐링 프로그램 ‘잡담 케렌시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케렌시아란 스페인어로 안식처, 자신만의 휴식공간을 뜻한다. 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시켜주고 취업성공률도 높여줄 계획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박장호 인재채용서비스기업 ‘취업의 신’ 대표의 특강이다. 박 대표는 토익 235점, 학점 2.3점, 지방사립대 출신이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 기업에 합격한 성공 노하우를 청년에게 공개한다. 또 스펙 쌓기로 지친 청년에게 희망의 말도 전달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다음 달 28일까지 서울시일자리포털 내 서울시일자리카페를 통해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친 청년들이 자신감과 마음의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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