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이 러시아 리아(RIA) 통신을 이용한 보도에 따르면 북한 정권수립 70주년을 맞아 러시아 대표단을 이끌고 방북했던 마트비옌코 의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김 위원장의 말을 전했다.
[사진=청와대] |
이와 함께 마트비옌코 의장은 김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관해 언급 때 예의 바르고 외교적이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또한 타스 통신은 마트비옌코 의장이 북한이 지난 6월 북미 정상회담 이후 주어진 의무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조치를 고려, 김 위원장이 러시아가 대북 제재 완화를 위해 노력해줄 것으로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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