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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래 더샵’ 3.3㎡당 1510만원··· 확장비 무상. 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 푸짐

금일(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 포스코건설 ‘동래 더샵’이 수요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분양가 공개와 함께 다양한 금융혜택이 제공되면서 합리적인 단지로 평가 받고 있기 때문이다.

포스코건설이 금일 발표한 ‘동래 더샵’의 평균분양가는 3.3㎡당 약 1510만원이다. 분양가 오픈 후 수요자들의 반응은 갈렸지만 대다수는 동래도 이제 1500만원 시대가 펼쳐졌다는 사실에 기대감이 높았다.

실제로 동래 더샵이 제공하는 금융혜택을 따져보면 분양가에 대한 걱정은 기우에 불과하다. 단지가 무상으로 제공하는 발코니 확장비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을 계산하면 수요자들이 체감하는 평균 분양가는 3.3㎡당 1500만원을 넘지 않는다.

신혼부부와 다자녀 특별공급 신청자의 경우 더욱 큰 혜택이 제공된다. 부산시가 지원하는 ‘아이·맘 부산 플랜’ 정책에 따라 신혼부부·다자녀 특별공급 물량 중 일부에 국내 최초로 공급가액 3%를 인하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관계자는 “부산 부동산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수요자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분양가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며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수요자들은 철저한 분석과 선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동래 더샵은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지하 6층~지상 49층 3개 동 아파트 603가구, 오피스텔 92실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아파트 ▲74㎡ 94가구 ▲84㎡ 509가구이며, 오피스텔은 92실 ▲64㎡ 단일 면적으로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상품으로 꾸몄다.

단지 인근으로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도보권에 위치했고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도 단지 앞에 있어 시내‧외곽으로 이동하기 쉽다. 온천초, 동래중, 유락여중, 동래고, 대명여고, 부산대학교, 부산교대가 가까이에 있는 등 부산을 대표하는 동래 명문학군에 포함돼 있는 것도 강점이다.

또한 부산시민의 쉼터인 금정산이 있어서 주변 경관이 좋고, 등산은 물론 가벼운 산책과 운동시설 등을 이용하기도 쉽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많고, 부산동래문화회관, 동래사적공원 등도 주변에 있다.

동래 더샵 청약일정은 아파트가 11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수) 당해 1순위를 받고, 13일(목) 기타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목)이다. 오피스텔은 11일(화), 12일(수) 청약접수 후 당첨자 발표가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13일(목)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인근 (연제구 거제동 480-4)에 있으며,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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