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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추석 맞이 전통시장 할인행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ㆍ사진)는 추석을 맞아 오는 10~23일 관내 전통시장에서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할인은 물론 각 장소만의 특색있는 행사로 전통시장 방문율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암사종합시장, 둔촌역전통시장, 명일전통시장 등 9개 시장과 상점가가 참여한다. 제수용품 할인, 경품행사, 노래자랑, 댄스공연 등 방문객이 직접 체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10일에는 길동복조리시장이 제수용품 할인행사를 한다. 14일 암사종합시장에선 시루떡 나눔, 17일 고덕전통시장에선 떡썰기 체험이 진행된다. 19일 둔촌역전통시장을 찾으면 사과 빨리 깎기, 제기 차기, 투호 던지기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3~19일에는 이정훈 구청장과 구 직원이 직접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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