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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복지재단, 장애인 자립 이야기 담은 ‘위스토리’ 창간
‘위스토리’ 표지. [제공=서울시복지재단]
-계간지…장애인 자립 응원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는 자립 중인 장애인의 이야기를 담은 계간지 ‘위스토리’를 다음 달 1일 펴낸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응원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만든 간행물이다.

창간호에는 동네 병원 소독실에서 일하며 자립생활을 즐기는 정미경 씨, 장애인 자조모임에 나가면서 동료 장애인의 멘토 역할을 하는 김지영 씨, 자립생활주택에서 만나 결혼한 후 신혼살림을 차린 김영식ㆍ김현 부부 등의 경험담이 실린다.

자립을 응원하는 직장 동료 등 이웃의 인터뷰, 전문가 칼럼도 담겨 있다.

위스토리는 오는 12월에 한 번 더 발행된다.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에서 무료 배포되며, 재단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시 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자립을 원하는 거주시설 장애인에게 자립생활주택을 일정 기간 제공해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발행인을 맡은 한영희 시 복지기획관은 “위스토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점차 확산시키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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