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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라이슬러 닷지, ‘분노의 질주’ 등장한 머슬카…민첩한 움직임엔 취약
[사진=황민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뮤지컬 단원 등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공개된 블랙박스에 따르면 황민의 차량은 사고 직전 급차선변경을 하다 봉변을 당했다.

닷지는 1913년 미국의 닷지 형제가 만들기 시작해 1928년 크라이슬러에 인수된 자동차 브랜드다. 크라이슬러 닷지의 대표적인 자동차 모델로 닷지 챌린저가 있다. 닷지 챌린저는 크라이슬러의 닷지 디비전에서 만드는 머슬카다. 영화 ‘분노의 질주’에서 빈 디젤의 애마로도 유명하다.

황민이 SNS를 통해 공개한 차 관련 정보에 따르면 이 차종은 크라이슬러 닷지의 ‘392 HEMI다. 기존 3.6리터 V6나 5.7리터 HEMI V8엔진이 아닌, 392 입방인치(6.4리터)의 V8 HEMI 엔진을 장착한 모델로 485마력, 65.4㎏·m의 토크를 낸다.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무서운 직선 주행 능력으로 평가받는다. 가속력 만큼은 가히 최고라고 일컬어진다. 다만, 에어로다이나믹과 같은 설계가 되지 않아 와인딩 등 코너링에 취약한 단점을 갖고 있다. 때문에 급차선변경이 용이하지 않는 경우도 왕왕 벌어진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 15분쯤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황민이 몰던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SRT 헬캣 스포츠카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조수석과 조수석 뒷 좌리에 앉았던 2명이 숨지고, 황민을 포함한 3명은 다쳐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발생 당시 황민이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04%로 나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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