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이어 명동본점 전격 입점
-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 넘어 북미, 유럽 등 진출 발판
신안코스메틱 패션 뷰티 브랜드 ‘션리(ShionLe)'가 국내외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전격 입점한다고 밝혔다.
션리는 지난 5월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 이어 관광과 쇼핑의 중심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입점하며, 면세점을 주축으로 한 유통 채널 확대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Fashion + Leader'의 합성어인 션리는, 메이크업도 패션이라는 컨셉으로 일상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데일리 메이크업 룩'을 제안하며,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패션 리더의 메이크업'을 선사하는 브랜드다.
션리가 신규 입점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대표적인 K-Beauty의 메카로, 국내외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다수가 입점해 있다. 11층에 위치한 션리 매장에서는 피부 보습과 정화, 미백, 주름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일명 ‘차은우 마스크팩’, 7일 5룩 마스크 등을 포함한 전 제품을 판매한다.
아울러, 병풀추출물과 비타민나무열매추출물을 함유한 비타-시카 클렌징 라인 및 쿠션 등 신제품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션리 관계자는 "이번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입점은 해외 고객과의 접점 확대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향후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은 물론 북미, 유럽 등으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션리는 온라인 역직구몰을 중심으로 중국, 일본을 비롯한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는 가운데, 해당 국가별 바이어 및 고객들에게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션리는 지난 3월 인기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Astro)’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공식 쇼핑몰과 SNS 등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는 한편, 차은우가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인기로 션리의 브랜드 인지도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션리는 이번 명동본점 입점 기념으로 온∙오프라인 면세점에서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과 일부 품목 추가 증정 행사 등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