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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 효자 안 부러운 임플란트 보험 치료
어르신 구강 및 건강상태 확인하고 치료해야

 

오복 중 하나라는 치아건강.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되면서 치아건강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수명이 길어진 만큼,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로 떠올랐지만 현대인의 식습관 때문에 오히려 치아건강은 후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임플란트 같은 치료를 받는 환자 역시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 2명 중 1명은 틀니를 사용하고 있고, 2017년 국내 임플란트 시술 건수도 64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어르신들이 치과를 선뜻 찾지 못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비용 때문이다. 임플란트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면 수백만원의 부담이 져야 하기 때문에 자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기 싫은 어르신들이 불편한 치아를 감수하고 생활하는 형편이다.

이런 가운데 7월부터 임플란트 건강보험 보장성이 강화되면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임플란트 본인 부담률이 50%에서 30%로 낮아졌다. 이 경우 150만원 정도 소요되던 임플란트는 50만원 정도만 부담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청주임플란트 병원인 청주웰치과에 따르면, 각종 치과보험이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부담은 더욱 줄어들었다. 국내에 출시된 치과보험은 치과치료를 비롯해 임플란트 시술비까지 보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목돈을 들이지 않고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하다.

이렇듯 임플란트 보험으로 경제적인 부담이 줄어든 만큼, 환자들 역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치아는 손상된 후 방치하게 되면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병원에서 서둘러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청주치과병원 청주웰치과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임플란트 시술 시 주의점도 강조했다.

건강보험 지원이 된다는 점을 감안해 무조건 저렴한 병원을 선택하지 말고, 노인들의 건강상태, 구강상태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탄탄하게 치료계획을 수립해 치료하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전 3D CT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안정성이 확보된 치료 재료를 사용하는 병원인지, 당뇨나 고혈압 등 지병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 치료가 가능한지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임플란트 보험으로 치료를 할 경우,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보험청구가 가능한지 여부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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