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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 보고 새싹 심고…서울시 ‘어린이 자연체험교실’ 운영
자연체험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 [제공=서울시]
-20일부터 신청 받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는 다음 달 3일부터 10월19일까지 서초구 내곡동 농업기술센터에서 ‘어린이 자연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내 어린이집ㆍ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 500명을 대상으로 농업과 자연체험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없다. 다만 도시락과 필요물품은 따로 준비해야 한다.

참가 어린이는 자생화류와 채소류 관찰, 스마트팜ㆍ허브동산ㆍ다랭이논 견학, 새싹 삼 심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에서 받는다.

강대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 어린이가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것”이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은 어린이의 많은 참가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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