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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로지스틱스, 저소득층 아동에 ‘mom편한 에듀박스’ 전달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롯데로지스틱스는 9일 국제구호개발 NGO단체 굿네이버스의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사업 ‘희망나눔학교’에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mom편한 에듀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소재 초등학교 2곳에서 동시에 진행된 ‘mom편한 에듀박스 전달식’에는 롯데로지스틱스 샤롯데 봉사단이 참여해 ‘mom편한 에듀박스’를 전달하고 급식배식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mom편한 에듀박스’는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편한’과 굿네이버스의 ‘좋은 이웃 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접목한 롯데로지스틱스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샤롯데 봉사단원들은 지난달 2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롯데로지스틱스 본사에서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전달될 ‘mom편한 에듀박스’를 제작,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전달한 에듀박스는 임직원 참여형 기부제인 ‘급여 우수리 제도’를 통한 모금액으로 제작됐다. ‘급여 우수리 제도’는 매월 급여의 자투리 금액을 기부하는 제도로, 롯데로지스틱스는 작년 9월부터 해당 제도를 통해 모금된 기부액을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로 기부한 바 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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