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정청래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한 이해찬 후보를 지지했다.

정 전 의원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확 갈리네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 분석 자료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정 전 의원은 “민주당 지지자의 선택 ‘1위 이해찬’, 한국당 지지자의 선택 ‘1위 김진표’”라며 “민주당 당대표는 당원과 지지자들이 뽑는다”고 말했다.

이어 “강한 민주당→오직 문재인정부 성공→결국 재집권, 강한 당대표→오직 문재인정부 성공→결국 이해찬”이라며 “대세는 이해찬”이라고 덧붙였다.

정 전 의원이 캡처한 ‘리서치뷰’ 분석 자료에 따르면 설문에 응한 민주당 지지자들은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이해찬을 가장 많이 꼽았다. 반면 김진표 후보는 가장 적었다.

김진표 후보의 경우 자유한국당 지지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조사에 참여한 한국당 지지자들은 민주당 대표에 적합한 인물로 김준표 후보 가장 많이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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