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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엑사랩 ‘분산저널리즘 자율연합’ 구성 MOU 체결
[헤럴드경제=신창훈 기자] ㈜헤럴드가 7일 국내 블록체인 개발사 엑사랩과 ‘분산저널리즘 자율연합회 프로젝트’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권충원 ㈜헤럴드 대표이사(사진 왼쪽)과 이재현 엑사랩 대표가 7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 ㈜헤럴드 본사에서 ‘분산저널리즘 자율연합회 프로젝트’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양사는 ▷‘분산 저널리즘 자율연합회’ 프로젝트 협력 ▷미디어 플랫폼의 가치지향적 동반관계 구축 및 기술ㆍ콘텐츠 공유 ▷공동 사업기회 발굴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충원 ㈜헤럴드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엑사랩의 블록체인 기술 기반 미디어 플랫폼이 건전한 언론생태계를 확립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현 엑사랩 대표는 “이번 MOU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언론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체 ‘분산저널리즘 자율연합회’를 구성하려는 첫걸음”이라며 “뛰어난 해시파워를 보유한 엑사글로벌의 기술력을 토대로 개발한 플랫폼은 이미 글로벌 능력을 인정받고 있어 언론사들과 함께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데 가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chuns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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