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진표, 김병준 국가주의 비판에 “그런 경고도 필요”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김진표 의원은 7일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재인정부의 일부 정책을 ‘국가주의’라고 비판한 데 대해 “그런 경고성 발언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c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에 출연해 “우리 사회가 건강해지려면 다양한 의견들이 서로 계속 제기되고 논의되면서 공동선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정부는 어떤 정부보다도 개인의 자유를 더 창달하려고 하고, 시장경제의 여러 문제에 대한 규제를 혁파해서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일으키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먹방 TV의 규제를 국가주의의 예로 드신 것 같다”며 “국가기관이 어떻게 강제하고 이런 것보다 TV 프로그램이 사회 미풍양속을 크게 해치거나 국민 건강보건에 문제가 있거나 할 때 건의는 사회 각 분야에서 자연스럽게 나온다”고 말했다.

12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