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c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에 출연해 “우리 사회가 건강해지려면 다양한 의견들이 서로 계속 제기되고 논의되면서 공동선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정부는 어떤 정부보다도 개인의 자유를 더 창달하려고 하고, 시장경제의 여러 문제에 대한 규제를 혁파해서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일으키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먹방 TV의 규제를 국가주의의 예로 드신 것 같다”며 “국가기관이 어떻게 강제하고 이런 것보다 TV 프로그램이 사회 미풍양속을 크게 해치거나 국민 건강보건에 문제가 있거나 할 때 건의는 사회 각 분야에서 자연스럽게 나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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