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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음료 스타마케팅 ②] 변치않는 그 모습 그대로…장수모델의 활약

  • 기사입력 2018-08-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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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2012년부터 코카-콜라사의 ‘강원평창수’ 모델을 맡고 있다.

- 브랜드와 세월 함께…성숙해지는 스타들
- 김연아ㆍ송혜교ㆍ공유 등 6~8년 전속모델
- 광고주ㆍ스타 간 ‘의리’…소비자 각인 효과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광고 모델은 제품의 얼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품은 스타의 이미지를 덧입고 소비자에게 어필하며 자리를 잡는다. 과거와 달리 6개월 단발 계약이 많은 요즘, 장수 모델로 활약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제품과 스타 간의 신뢰도를 나타낸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통업계 장수 모델로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킨 모델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소비자들의 정기적인 구매가 일어나는 음료 부문에서 장수 모델이 많은 편이다.

김연아는 2012년부터 7년째 코카-콜라사의 ‘강원평창수’ 얼굴을 맡고 있다. 코카-콜라사는 최근 김연아와 함께한 광고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평창의 청정자연을 배경으로 진행된 광고 촬영장에서 김연아는 마치 여신처럼 깨끗한 순백의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서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 김연아는 7년 연속 광고 모델답게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시원한 강원평창수와 함께 깨끗하고 순수한 자연에서 진행된 촬영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김연아를 장수 모델로 이어가는 이유는 강원평창수가 추구하는 깨끗, 순수, 정직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투명하고 순수한 이미지와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송혜교는 2013년부터 6년째 생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8.0’이다. 지난 5월에는 송혜교의 새로운 광고가 공개되기도 했다. 광고는 송혜교가 핑크빛 배경 앞에서 아이시스8.0을 마시며 점점 더 생기 있어지는 모습을 통해 아이시스8.0만의 핑크빛 생기 에너지를 표현하고자 했다.

숫자 8을 옆으로 눕혔을 때 무한대처럼 보인다는 것에서 착안해 아이시스8.0을 상징하는 숫자 8을 생기가 무한대로 계속되는 비밀이라고 표현하고, 8을 형상화한 워터스크린을 브랜드 속성을 알리기 위한 상징물로 활용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광고를 통해서 기존의 제품 콘셉트인 핑크빛 생기에서 더 나아가 제품 본연의 특장점인 약알칼리성 생수를 알릴 수 있는 8.0을 부각시켜며 건강한 물의 기준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동서식품 ‘카누 아이스 블렌드’. 공유는 2011년 론칭 당시부터 카누의 모델로 함께 해오고 있다.

동서식품 ‘카누’는 2011년 론칭부터 공유와 함께하고 있다. 카누는 80%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며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을 리딩하는 브랜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공유가 워낙 오랫동안 ‘카누’ 모델을 해서 “카누=공유” 라는 공식이 세워졌다”며 “공유의 카누 포스터를 구할 수 없느냐, 광고 촬영지를 알려달라 는 팬들의 문의도 적지 않다”고 했다.

올여름에도 동서식품은 공유와 함께 ‘카누 아이스 블렌드’를 선보인다. 카누 아이스 블렌드는 지난해 여름 출시 당시 1개월 만에 조기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카누 스틱은 미지근한 물로 녹일 필요없이 차가운 물에 넣으면 곧바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만들어진다. 동서식품은 케냐 원두를 이용한 ‘카누 아이스 라떼’도 함께 선보인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장수모델은 브랜드와 세월을 함께 하면서 신뢰와 성숙도를 쌓아가고 있다”며 “그만큼 오랜시간 함께 했다는 것은 광고주와 스타와의 ‘의리’를 나타내고 소비자들에게도 영향력이 있다는 뜻”이라고 했다.

summ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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