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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연구자원정보 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된다

- 생명硏, 생명연구자원 통합정보시스템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ABS연구지원센터는 19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제2회 과기정통부 생명연구자원 통합정보시스템(ARIS)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명연구자원 관리체계의 핵심허브로서 과기정통부 생명연구자원 통합정보시스템(ARIS)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정보연계 확대 및 활용 증진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 지정 생명연구자원 7대 기탁등록보존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 등 관련 연구기관 및 연구소재은행 등 총 20여개 기관의 산ㆍ학ㆍ연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각 기관별 보유 자원들을 대상으로 정보연계를 폭넓게 확대하고, 양질의 생명연구자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자원의 선순환 활용과 산업화를 촉진하는 산ㆍ학ㆍ연 연구자들의 활용 플랫폼 역할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 8월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나고야의정서에 대비해 국내 연구자들이 법적으로 준수해야할 절차와 주요사항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생명연구자원 이용 관련 과기정통부 ABS 헬프데스크 ▷과기정통부 생명연구자원 통합정보시스템 구축현황 ▷과기정통부 산하 연구기관의 자원관리 현황 ▷생명연구자원 확보ㆍ관리 및 활용을 위한 정보연계 활성화 방안 패널 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장성 생명연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생명연구자원에 관한 국내 산ㆍ학ㆍ연 활용 플랫폼을 선도하는 연구자 정보공유의 장”이라며 “8월 시행되는 나고야의정서에 대비해 국내 연구자들의 법규 준수에 대한 인식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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