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지원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걸그룹 유니티(UNI.T)의 멤버 양지원이 ‘비디오스타’ 녹화 중 열애를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지원은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를 진행, 녹화 중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고 알려졌다.

‘비디오스타’ 한 관계자는 17일 한 매체에 “유니티 양지원이 최근 ‘비디오스타’ 녹화를 한 것은 맞다”며 “하지만 현장에서 어떤 발언이 이루어졌는지 등은 아직 자세히 알지 못한다. 제작진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양지원 측 관계자 역시 “본인에게 확인 중에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양지원이 ‘비디오스타’ 녹화 도중 일반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밝혔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양지원은 공개 열애를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양지원은 지난 2008년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에 출연하며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해 현재 가수로 활동 중이다.

양지원은 오소녀 연습 멤버로 시작했다. 이후 이효리 걸 그룹으로 불린 스피카로 활동했다. 그러나 팀이 해체 위기를 맞고, 지난해 KBS2 오디션 프로그램 ‘더 유닛’에 도전해 유니티로 재데뷔했다.

양지원이 참여한 ‘비디오스타’ 녹화분의 방송은 7월말께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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