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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노트9, 8월 14일부터 예약판매
[헤럴드경제]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을 내달 14일부터 예약판매한다.

1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은 8월 14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같은달 24일 국내에 출시될 계획이다.

갤럭시노트9은 배터리 용량을 4000mAh로 늘리고 화면 크기도 6.4인치로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노트 시리즈의 특징인 ‘S펜’의 사용성도 높이며 인공지능(AI)인 ‘빅스비2.0’을 탑재할 것이란 전망이다.

S펜은 기존 기능 외에도 카메라 촬영과 TV 등 가전제품과의 연동이 가능한 리모트 컨트롤러로 쓰일 수도 있을 것이란 일각의 관측도 있다.

이밖에 1200만 화소의 후면 듀얼카메라와 800만 화소의 전면카메라가 탑재됐다.
[사진=아이스 유니버스 트위터]

미국 트위터리안 아이스 유니버스가 1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업로드한 갤럭시노트9 공식 포스터에 따르면 뒷면에 카메라와 지문 센서 모듈이 가로로 배치된 모습이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9’의 부진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애플의 신제품, 화웨이와 샤오미의 영향력 확대 등은 ‘갤럭시노트9’의 판매량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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