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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통사 문턱 넘은 샤오미 ‘홍미노트5’ 예판 시작…지원금 최대 20만원
샤오미 ‘홍미노트5’ [제공=KT]

- 출고가 29만9200원. 실구매가 최저 10만원대 밑
- 12일 예판 시작, 정식 출시 16일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대륙의 실수’로 불리는 중국 제조사 샤오미의 ‘홍미노트5’가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정식 출시는 오는 16일이다. 샤오미 스마트폰이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해 정식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일 SK텔레콤과 KT는 샤오미 ‘홍미노트5’의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공시지원금을 공개했다.

‘홍미노트5’의 출고가는 29만9200원이다. 최대 공시지원금 20만원을 받으면 실구매가는 10만원대 밑으로 떨어진다.

SK텔레콤은 ‘T시그니처 마스터’, ‘밴드데이터 6.5G’ 등 주요 요금제에 20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실었다. ‘밴드데이터 세이브’ 요금제에는 18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KT는 ‘LTE 데이터 선택 109’에 16만4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실었다.

‘LTE데이터 선택 65.8’과 ‘LTE데이터 선택 32.8’ 요금제에는 각각 14만3000원, 7만2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한편, 샤오미와 국내 수입업체 지모비코리아는 오는 16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한국 출시 행사를 열고 정식 출시를 시작한다.

이통사 외에 자급제로도 출시된다.

샤오미 ‘홍미노트5’는 5.99인치 풀HD디스플레이어, 퀄컴 스냅드래곤636을 탑재했다. 1200만 화소 광각과 500만 화소의 망원 듀얼 카메라, 20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4000mAh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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