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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개장] 국고채 금리 하락세…환율 이틀 연속 상승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11일 오전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콤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이날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장보다 2.4bp(1bp=0.01%) 내린 2.070%, 국고채 10년물은 3.2bp 내린 2.521%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4원 오르며 1121.4원을 기록 중이다.

허정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무역분쟁 긴장감이 재차 부각돼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따른 환율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일 것”이라며 “다만 영국 중앙은행(BOE)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주목받으며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나홀로 긴축에 대한 강달러 압력이 완화된 점은 금일 강세폭을 제한할 재료”라고 분석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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