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계명문화대는 최근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8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SCK) 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대학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전문대에 지원하는 최대 재정지원 사업으로 지역산업 수요에 기반한 특성화 교육을 펼쳐 경쟁력을 강화하고 핵심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것이다.
계명문화대는 글로컬 문화리더 양성을 위한 인문사회 및 예·체능 계열 학과를 중심으로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 다양한 문화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의 질적 수준 향상,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운영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명호 총장은 “앞으로도 국가 및 지역산업과 연계한 더욱 고도화된 특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선도 전문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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