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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부동산상담실 6개 분야로 확대 운영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구민 권익보호 및 부동산 분쟁 최소화를 위해 실시하는 부동산상담실을 7월부터 6개 분야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부동산상담실’은 각 분야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상담을 실시하는 서비스로, 지난 2014년 8월부터 매주 수요일 구청 부동산정보과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 굵직한 부동산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주민이용이 꾸준히 늘어 현재 100여 회에 이르고 있다.

구는 맞춤형 부동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3개분야(부동산 세법, 부동산 거래, 부동산 법률)에서 부동산 등기, 측량, 건축 분야를 추가로 신설했다. 전문상담가는 세무사(2명), 변호사(2명), 공인중개사(1명), 지적측량사(1명), 법무사(1명), 건축사(1명)으로 구성돼 있다.

새롭게 바뀐 부동산 상담실은 매주 수요일 ▷부동산 세법, 측량(첫째주) ▷부동산 거래, 부동산 법률(둘째주) ▷부동산 세법, 부동산 등기(셋째주) ▷부동산 법률, 건축상담(넷째주) 순서로 진행된다.

아울러, 상담시간도 1시간 연장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운영된다.

한편, 구는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과 취약계층을 위한 법률홈닥터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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