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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현모 “남편 라이머? 첫만남때 기대도 안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통역사 안현모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남편 라이머와 첫만남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안현모, 박경림, 김지혜, 제시가 출연했다.

이날 안현모는 남편 라이머와의 첫 만남에 대해 “아는 지인이 식사 자리를 마련해서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 기대 안하고 나갔는데, 얘기가 잘 통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우리 아버지와 캐릭터가 비슷했다”고 회상했다.

특히 안현모는 “방탄소년단이 점점 좋아지더라. 가만히 있다가 방탄소년단 노래가 여기 어딘가 있다가 (입에서) 나온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하지만 안현모는 “남편이 자기 회사 가수가 아닌 남의 노래를 불러 서운해 할까 봐 눈치가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남편을 의식해 브랜뉴 소속 가수 노래를 부른다”고 알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안현모 남편인 라이머는 건국대학교 신문방송학을 졸업했으며 현재는 ‘브랜뉴뮤직’의 대표이사다. 라이머는 지난 1996년 남성 듀오 조 앤 라이머로 데뷔해 2011년 산이, 버벌진트, 범키, 한해, 등 실력파 래퍼가 소속된 브랜뉴뮤직을 설립했다.

또한 13년간 운동을 해와 ‘보디빌딩 마니아’로 불리기도 한다. 185cm의 키에 근육질 몸매를 가진 그는 앞서 뮤직비디오를 통해 몸매를 드러냈을 당시 “몸 자랑을 위해 촬영한 것은 아니다. 이별 후 운동만 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담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현모는 5일 방송을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스는 내가 말하는 고대로 토씨하나 바뀌지 않고 즉각 방송되는데 예능은 보름이나 기다리니 과연 편집이 어떻게 됐을지 너무 떨린다”라며 방송을 앞두고 긴장되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몇 날밤을 #이불킥 하며 기다린 #해투 볼시간! #박명수 씨는 실제로 뵈니 참 좋으셨다”라고 덧붙이며 출연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현모가 ‘해피투게더3’ MC 박명수와 함께 녹화장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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