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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보건환경연구원,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 전 항목 적합

- 가축질병 진단능력 평가 전국 최고 수준 입증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전국의 가축질병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는 질병진단기관의 검사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속ㆍ정확한 진단서비스를 제공해 질병으로 인한 축산 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전국 가축질병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제도이다.

이에 인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주관해 실시한 조류인플루엔자(AI) 정밀진단 정도관리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 6월 발표된 2018년(2017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 결과, ‘가축방역기관 진단능력 정도관리 부분’에서는 최우수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인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매년 실시되는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에서 인천이 전 항목 적합 평가를 받아 전문 진단기관으로서 신뢰를 더욱 높였다”며 “앞으로도 신속ㆍ정확하게 질병진단 결과를 양축 농가들에게 제공해 현장과 소통하고 축산 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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