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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 고래야 Ⅱ ARㆍVR 체험부스’, 이달 5~8일 운영

-‘2018 울산고래축제’ 기간, 장생포 일대 개최
-고래와 첨단IT기술 결합 디지털콘텐츠 선보여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울산 남구 장생포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8 울산고래축제’에 ‘반갑다 고래야Ⅱ AR·VR콘텐츠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 체험부스는 AR(증강현실) 체험존과 VR(가상현실) 체험존을 운영한다.

AR 체험존에서는 모바일 앱 다운 후 AR TAG를 스캔하면 고래콘텐츠 5편 및 바다생물콘텐츠 5편을 3D로 즐길 수 있다. VR 체험존에서는 HMD(Head Mounted Display)를 활용해 4분20초간 흑등고래, 귀신고래, 돌고래, 거북이, 산호의 고감도 실사 콘텐츠 1편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모바일용 기기를 활용하면 반구대 암각화에서 장생포 앞바다까지 다양한 경관(반구대 암각화, 십리대밭, 울산앞바다 고래 등 6편)을 VR콘텐츠로 즐길 수 있다.

장광수 원장은 “반갑다 고래야 Ⅱ와 같은 울산에 특화된 역사·문화·산업 콘텐츠에 첨단IT기술을 결합하는 디지털융합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며 “그 결과를 활용해 관광산업 활성화 및 지역콘텐츠 산업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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